반응형 분류 전체보기62 현 장세에서의 대응법(2021.01.31) 요즘 장이 하락하면서 마음이 좋지 않으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장에서 어떤 대응을 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 분들도 많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의 장이 어떻게 될지 예측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가치투자자라면 감정에 휩싸여 상승할 거라는 희망에 젖거나 또는 하락할 것이라는 공포감에 막연히 휩싸인다면 앞으로 투자하는 데 있어서 좋은 방향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 상황을 여러 가지 방향에서 분석해보고 거기에 기반하여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결정하는 것이 안전마진을 확보하는 방법일 것입니다. 몇 가지 제가 찾아본 것들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답은 스스로 내리시길 바랍니다. 1. 버핏 지수 126.4%(코스피 2021.01.29 기준) 과열상태로 판단됨.(보통 90~110) 2.. 2021. 1. 31. 대기업 퇴사 후 전업투자 하기 나는 9년 차가 되었을 때 퇴사를 했다. 누구나 퇴사를 하기 전에 많이 고민했겠지만, 나는 4~5년 차 즈음 되었을 때부터 퇴사를 계획했었던 것 같다. 주위에서 내가 퇴사하는 이유를 궁금해하는 사람이 아주 많았다. 퇴사하게 된 건 꼭 한 가지 만의 이유는 아니었고 복합적인 이유가 겹쳤던 것 같다. - 상사와의 마찰 꽤 오래 다닌 회사 생활 동안 상사와 마찰이 없는 사람이 어딨겠냐마는 나의 경우에는 부서를 옮긴 뒤에 굉장히 바쁜 상황이었는데 그 당시 인사 고과를 담당하는 팀장이 일을 많이 하는 거에 비해 고과를 챙겨주고자 하는 의지가 없어 보이고 오히려 내 업무를 깎아내리는 듯한 태도를 취해 "아 이 사람은 고과를 잘 주려는 생각이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던 이유가 있다. 개발일이 재미가 없었던 건 아니.. 2020. 7. 13. [주식으로 부자되기] 미국 주식에 투자하기 한국에 비해 얼마되지는 않았지만 미국에도 1년 이상 꾸준히 투자하고 있고 수익도 꽤 잘 나오고 있다. 처음 미국에 투자하게 된 계기는 내가 좋아하는 기업들이 많아서 하게 되었는데 이제는 한국보다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 그럼 미국 주식의 장단점에 대해 얘기를 해보자면, 1. 가격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동의 못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내가 투자한 경험으로는 한국보다 가격이 천천히 안정적으로 움직이는 느낌이다.물론 미국에는 거의 대기업에 투자하다 보니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실제 차트를 봐도 등락이 더 안정적이다.이건 나처럼 장기투자 하는 사람에겐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다. 투자 스타일에 따라 단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는 부분이다. 2. 분기배당의 매력 거기다 월배당을 .. 2018. 4. 4. [주식으로 부자되기] 주식 4년차에 접어든 소회 내가 주식을 처음 시작하게 된것은 2014년 10월이었다.사실 주식으로 바로 시작한건 아니고 직장에서 옆자리에 계시던 여자 과장님의 남편이 증권사를 다니신다길래 원래 관심이 있던 중에 이것저것 물어보니 과장님이 일단 ETF로 시작해 보는건 어떠냐고 해서 계좌를 만들고 소액으로 KODEX200을 매수했던 그때가 시작이었던것 같다. 처음에 10~20만원 조금씩 돈이 벌어지니 자신감이 붙어 인터넷으로 가치투자 검색을 해보고 '월터 슐로스'의 방식대로 운전자본 대비 시총금액이 작은 20개 정도 되는 종목을 매수했던것 같다. 그 뒤로 하락장이 와서 대부분 종목이 마이너스 였고 하락장을 경험해보니 뭔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에 가치투자보단 차트를 보고 거래를 하는 기술적 분석에 빠지게 되었다. (2014년당시 매수했던 .. 2017. 12. 24. 이전 1 2 3 4 ··· 1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