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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국내여행

[제주도 여행]겨울 제주도 여행4-5(한라산등반)

by Anristoteles 2012.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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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째는 한라산 등반을 했습니다.

코스는 성판악 코스로 등반을 했구요.(가장긴코스)

정상으로 갈수있는 코스중의 하나인데 

정상으로 갈수 있는코스는 두가지가 있다고하네요.

겨울산이라 아이젠은 필수 구요.

특히 옷을 따뜻하게 입고가야됩니다.

겨울에는 성판악 휴게소 말고는 약수터도

없는것 같네요.

그리고 꼭 성판악 휴게소에서 화장실을 갔다가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8시간이상 등산을 해야하고(겨울산은 9~10시간정도)

위쪽 화장실은 전부 푸세식이라 좀 불편하실수도.


설경이 너무 예쁘네요. 사슴이나 토끼가 나올까봐 열심히 둘러봐도

안나오더라구요.

한라산 등반할땐 너무 힘들어서 사진을 많이찍진 못했습니다.(거의 인물사진이라)





100미터 단위로 해발이 표시되어있는 돌을 볼수 있습니다.


여기가 속밭대피소 입니다.

여기 화장실이있는데 화장실을 들르시는게 좋겠네요.


사실 너무 힘들어서 대충찍은게 많네요.ㅋ


등산하는 내내 까마귀가 따라왔습니다.

길안내를 해주는것인지?


드디어 정상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추운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해발이 높다보니 산에서 구름을 내려다 볼수있네요 이런광경은

처음 보는것 같은데 너무 멋있었습니다.


정말 웅장한 한라산.


저 멀리보이는 곳은 아마 사라오름인것 같습니다. 저곳까지는 가지 못했네요.
 


백록담입니다.

카메라에 다 담을수 없을정도로 크네요.(단렌즈가 없어서;)

 웅장함에 입이 다 벌어질 정도였습니다.

앞으로 갈일이 다시 있을진 모르겠지만(너무 힘들어서)

정말 좋은 추억을 만든것 같습니다.
 


5일째인 마지막날에는 공항으로 가기전에 용두암으로 갔습니다.
 


제주도의 서쪽, 남쪽, 동쪽 바다를 다 보았는데 이제 마지막으로 북쪽바다네요.

정말 어딜가나 제주도는 멋진 곳입니다.


저것이 용두암입니다. 용머리 같이 생겼나요?






비행기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제주도 여행 생애 최고로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다음 여름에 시간만 된다면 꼭 가고싶네요.


어디로 여행갈지 고민이 되신다면

꼭 제주도를 가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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