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맛집/서귀포시 표선맛집]흑돼지 고기가 맛있는 '돈대표'

우도 여행을 갔다 오는길에

흑돼지가 먹고싶어 들렸습니다.

사실 관광지쪽은 비싼감이 없지 않아서 좀 안쪽으로 들어가서 

찾았는데 정말 잘 찾은것 같습니다!

간판입니다. 제주도시에 본점이 있다고 사장님이 그러시네요.

백돼지를 흑돼지라 속여파는곳이 많다길래 사장님 한테 어떻게 구별하냐고

물어보자마자 돼지를 보니 흑색 털이 박혀있는게 보이네요.

머리카락같아서... 껍데기 부분 뗴고 먹었습니다.
 

순두부찌게를 주시는데 칼칼하고 맛있네요.

부산에서 먹던 순두부와는 다른맛.

다 익었습니다. 가운데는 젓갈이구요

맛은... 태어나서 먹은 돼지고기중에 손꼽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역시 흑돼지는 다르네요.

껍데기를 서비스로 주셔서 먹었습니다.

껍데기는 그저 그런맛 ㅋ

옆에다가 계란을 부어주시는데 별미네요.

저 깃발은 구멍으로 새지 않도록 막아놓은 것입니다.

사장님 센스 좋으시네요.

마지막에 갈비를 시켰습니다.

이때부터 배가 불렀지만 그래도 이왕온김에.

양념도 마찬가지로 맛있었습니다.

그래도 역시 돼지고기는 삼겹살인듯.

위치는 표선해수욕장 근처에 있습니다.